고고씽베베의 경제,재테크

국내 주식,파생거래 뿐만 아니라 각종 해외선물에 투자하시는 분들은 그날 그날 발표되는 경제지표와 미국등 주요 증시의 개,폐장 시간을 잘 확인해 둬야 합니다. 미국증시의 개,폐장시간을 전후하여 엄청난게 큰 변동성과 거래량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개장,폐장시간을 무시하고 무심코 포지션 유지했다가는 순식간에 마진콜을 당하고 말태니까요. 대부분의 주요 해외선물상품은 시카고거래소(CME, Chicago Mercantile Exchange)에서 이루어집니다. 시카고 선물거래소(CME)의 전산장 거래는 하루 중 브레이크 시간 1시간을 제외한 23시간 거래됩니다. 해외선물은 전세계에서 거래되는 만큼 풍부한 유동성을 가지고 있어 이슈에 따라 시간에 관계없이 변동성을 보이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미국 주식시장이 열리는 한국시간으로 밤 10시 30분 기준으로 늦은 밤 시간대에 큰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투자자분들은 이시간대에 거래를 많이 합니다. 증권사에서 요구하는 증거금이 엄청커서 선뜻 선물거래에 발을 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증권사와 연계되어 실거래 계좌를 빌려주는 대여업체에서 시작하시면 소액투자로 부담없이 거래가 가능합니다. dbinvestcorp.com

 

 

개구리 소년 사건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1991년 와룡산에 도롱뇽 알을 주으러 간 초등학생 5명이 실종된 후 11년이 지나서야 유골로 발견되었던 사건인데요 초기에 개구리를 잡으러 갔다고 잘못 전해져 도롱뇽이 아닌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으로 굳어졌었습니다

 

실종당시 경찰이 인력을 대거 동원해 와룡산 일대를 샅샅이 뒤졌었지만 발견하지 못했으며 11년 뒤 2002년에 와룡산 세방골 4부 능선에서 도토리를 줍던 주민에 의해 유골로 발견되었는데요

유골 감식 결과 두개골 손상 흔적 등을 근거로 타살되었다고 결론이 났었지만 범인을 밝혀내지 못했고 2006년 공소시효가 끝나며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았습니다. 

아이들을 잃은 부모님들이 해마다 3월 26일(실종날짜) 와룡산 세방골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고 하는데요dbinvestcorp.kr

30년만에 초등학생 5명의 넋을 기리고 어린이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기원하는 뜻에서 추모비를 세운다고 합니다.

지난 2019년 가을부터 여러 차례 유족 등과 함께 사건 현장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열어 추모비 설치 장소와 디자인에 유족 의견을 최대한 반영했다고 하네요

 

추모비는 개구리 소년 사건 30주기 추모제가 열리는 오는 3월 26일 대구 와룡산 아래 달서구 용산2동에 설치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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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사라진 개구리 소년들…"실종 현장에 추모비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