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씽베베의 경제,재테크

해외선물에 대해서도 많이 들어 보셨을텐데요 주식처럼 상승세를 기다리지 않아도 수익을 볼 수 있는 양방향 수익구조에 메리트를 느껴 많은 분들이 투자하고 계십니다. 변동성이 커 처음부터 수익을 올리고 잘 투자하시기는 어려우실텐데요 때문에 투자 전 모의투자부터 시작해 천천히 숙련도를 높이면서 거래하시길 추천합니다 대여업체를 이용하면 어디든 증거금은 많이 저렴하겠지만 먹튀를 당할 위험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기준금리 0% 시대에 접어든 후 은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으시죠?
그렇다고 원금이 손실되는 투자는 망설여지는데요, 은행도 아닌데 원금 손실이 되지 않으면서 이자를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금융상품 어디 없을까요?
그런 금융상품, 바로 '채권'이 있습니다.

채권이란 국가, 기업, 금융기관 등에서 돈을 빌려갈 때 발행하는 일종의 증서같은 것인데요, 차용증?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채권에는 발행하는 주체와 금액, 상환일자 등이 적혀 있는데요, 채권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기업은 금융감독원에 신고서를 내야 하고 정부는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등 절차가 까다롭습니다. 그렇게 발행되는데다 , 주체 또한 국가, 은행, 공기업 등 믿을 만한 곳에서 발행하기 때문에 채권을 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채권의 종류는 주로 발행주체별로 나뉩니다.
가장 대표적인게 중앙정부에서 발행하는 국채인데요, 나라가 망하지 않는 한 원금이 보장되는 가장 안전한 상품이지만, 그만큼 금리가 낮은 상품이기도 합니다.
국채에는 국고채,국민주택채권,외평채가 있습니다. 국고채는 국가에서 대규모 사업을 벌인다거나 세금이 부족할 때 주로 발행됩니다.
국민주택채권은 국민주택 건설 비용을 위해, 외평채는 환율을 안정시키기 위해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지방채는 서울특별시 등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하는 채권인데 국가가 보증하는 안전 자산에 속합니다.
일정조건을 갖춘 주식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 금융기관이 발행한 금융채...등등 여러 채권이 있습니다.

이자지급방법에따라서 이표채,단리채,복리채 등으로도 나뉘는데
이표채는 표면금리대로 정해진 날짜마다 이자를 받는 채권, 채권의 만기에 액면가액 원금에 대한 이자만 지급하면 단리채,
일정기간마다 원금과 이자가 재 투자되어 복리방식으로 이자가 붙으면 복리채로 구분합니다.

채권의 금리는 대체로 은행의 대출금리보다는 낮게, 예금이율보다는 높게 책정됩니다. 왜냐하면 돈을 빌리려는 주체는 한번에 큰 돈을 빌리기 때문에
은행에서 빌리려면 대출이자가 부담스러워서 채권을 발행하는 것이고, 빌려주는 입장에서는(채권을 구입하는 입장에서는) 은행의 금리가 너무 낮아서
은행에 맡기지 않고 채권을 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은행 이자보다 낮으면 굳이 돈을 빌려줄 필요가 없겠죠? 그냥 은행 통장에 넣어두는게 더 이득이니까요.

일반적으로 채권은 발행 주체가 파산하지 않는 이상 원금을 그대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또 , 채권에 표시된 표면금리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안정적이면서 얼마의 수익이 나올지 예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특히 국채, 지방채(지방정부) 등은 안전 채권으로 불리며 파산할 위험이 제로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무위험 자산이라고도 불립니다. 기업이나 은행이 발행하는 채권은 주체가 파산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낮은 확률이지만) 원금의 손실 가능성이 있어서
위험자산으로 분류됩니다.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란 말이 있듯이, 위험자산의 표면금리가 무위험자산의 표면금리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위의 금리 측정 원리에따라서, 채권이 고수익을 내는 상품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자산과 무위험 자산의 금리차이가 그렇게 크지도 않고,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무위험 자산의 수요가 더 많은 편입니다. 그 수요에 따라서 채권을 시장에서 사고팔때, 채권의 가격이 발행당시보다 오르기도, 낮아지기도 하죠.
이런 변동성을 노리고 채권을 시장에서 거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https://tv.naver.com/v/56377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