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씽베베의 경제,재테크

은행에 돈을 맡겨봤자 제로금리에 가까워 돈을 불릴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 투자열풍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투자를 하는데요 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다보니 위험 부담이 큰 부동산보다는 양방향 수익 창출이 가능한 해외선물을 많이 하시는거 아시나요? 레버리지 효과로 인해 적은 비용으로도 큰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더 인기가 많지 않나 싶네요

 

이번에는 미술품으로 재테크를 하는 미술품 투자에 대해 알아봐요
요즘 미술품 재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아트(ART)+이코노믹(ECONOMICS)을 합쳐 아트노믹스, 혹은 재테크와 합쳐 아트테크라고도 부른답니다.

미술품은 부자들의 전유물, 사치의 끝판왕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미술품 투자 방식이 있다고 해요.
미술품을 구매해 집에 소장하는 방식도 있지만, 구매한 뒤 그림을 병원이나 관공서, 학교 등에 위탁해 렌탈비를 받아 발생한 수익을 화가와 투자자가 나눠갖는 저작권 셰어방식도 있다고 해요.

경매장에가서 구입하는것은 고가지만 근처 갤러리나 화랑에서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데요. 요즈음엔 온라인에서도 그림을 선택하고 위탁하는 업체도 있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구입하면 집으로 오는게 아니라 자동으로 위탁이되고 당일부터 저작권료(렌탈비)가 발생된다고 해요.

그림하면 최소 억대 라고 생각하는데, 100만원대부터 시작해서 다양하게 투자 할 수 있는 미술품이 많다고 해요.

다만 이것도 투자인 만큼 아무 그림이나 사면 안되겠죠? 내가 구매한 그림의 가치가 올라가야 더 좋은거니까요.
어떤 화백의 그림이 좋을지 신중하게 골라보는건 어떨까요? 혼자가 어렵다면 큐레이터 등 전문가들과 얘기해보는 것도 좋겠어요.

미술품의 가격은 꾸준하게 상승해온 만큼 주식보다 안정적이라고 말 할 수 있어요. 게다가 여태까지 부자들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을 가질 만큼
그만큼 부자들의 꾸준한 구매, 투자가 있기 때문에 가치는 계속 올라간다고 할 수 있다고 해요.

다만 미술품은 당장 시세가 오르는게 아니라 최소 3년 이상 여유를 가지고 투자를 해야 효과가 있다고 해요.
저작권으로 인해 매월 일정 금액의 수익은 확보 가능하지만 미술품 자체의 가치 상승은 빠른 시일내에 일어나지 않아요.

이전에는 미술품에 고정적인 가격이 없어서 갤러리, 작가에 의해 미술품 가격이 이리저리 바뀌기도 했는데요.
그래서 예전에는 가격 결정이 투명하게 공개되고 추후 되팔시 환금성도 보장된 경매장 구입방식이 인기가 많았는데
요즈음엔 작가마다 호당 가격이라는것이 책정되어 작가마다 일정한 가격이 정해져있다고 하네요.

갤러리가 어렵게 느껴지는 첫 시도자나 초보자들은 아트페어를 추천해요.
아트페어는 박람회처럼 여러 갤러리가 보유한 작품들을 조금씩 만나 볼 수 있는데다 갤러리처럼 엄숙한 분위기가 아니라 자유로운 분위기라
가볍게 돌아보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고 어느 갤러리에 어떤 작품들이 있는지 대략적으로 살펴볼 수 있어요.
아트페어부터 한 번 돌아보고 거기서 마음에 드는 분위기의 갤러리를 선택해서 가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