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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온투법 마련으로 동부인베스트 다시 재기를 노리는 P2P대출 재테크

by 고고씽베베 2020. 5. 29.

해외선물 투자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꾸준하게 인기가 있는 종목은 아무래도 지수종목이 아닐까 하는데요

나스닥 S&P500도 인기가 정말 많지만 홍콩항셍도 변동성이 커서 많이들 하시죠

거래량도 많고 레버리지효과도 커 단시간에 큰 수익이 날 수 있는 만큼 인기가 높은 상품입니다

물론 그 반대도 염두에 두셔야하는 것 알고 계시죠??

 

안녕하세요?
오늘은 P2P투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2P (Peer To Peer)는 특정 개인 혹은 기업이 금융기관을 통하지 않고 플랫폼을 통해서
불특정 다수의 대출자에게 연결되어 이루어지는 대출 서비스인데요,
익숙한 크라우드펀딩처럼 다수의 투자자가 한 명의 대출자에게 십시일반 돈을 모아주고 약속한 기간 동안 이자를 받은 후 원금을 돌려받는 방식이에요.
핀테크 열풍이 불면서 급속도로 성장한 서비스죠?

P2P업체가 기존 은행이 수행하는 대부분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투자자와 대출자의 자금을 직접 연결하고 모든 수익과 비용을 투자자에게 이전하는거죠
기존 금융권에서 자금을 조달하기 힘들었던 차주들이 비교적 낮은 허들을 가진 P2P업체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존 금융권에서 수취하던 대출자의 이자를 직접 수취하게 되니 예적금보다는 높은 이자를 수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P2P업체 또한 중간에서 중계 업무를 수행하고 수수료만 수취하여 리스크가 없는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져요.

저금리 시대가 계속되면서 많은 투자자들. 특히 젊은세대들이 P2P투자에 많이 뛰어들고 있어요. 국내 부동산 대출 규제가 강화되어 기존 금융권에서
자금을 빌리기 힘들어지자 P2P시장에 몰려들어 자금을 빌리고자 하는 수요도 많아 수요와 공급 모두 폭증하면서 P2P시장이 매우 활성화되었어요.
2019년 말즈음에는 온라인 투자 연계 금융업법이 국회를 통과하여 P2P 플랫폼이 금융 법망으로 들어오게 되었어요.
법이 제정되며 관리 감독이 되어서 예전보다 건전한 상태가 되었죠.

그렇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닌데요
P2P시장이 성장하면서 연체율도 같이 높아지고 있어요... 물론 업체마다 다르긴하지만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하네요.
연체율이란 상환일이 30일 이상 지났는데도 지급되지 않고 있는 비율이에요.

P2P 업체의 대출 중 부동산 대출 비중이 높기 때문에 부동산 경기 하락이 계속되자 회수가 늦어지고 손실까지 발생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P2P업체를 알아볼때에는 신생보다는 자금이 탄탄하고 운영 노하우가 있는 업체를 잘 선정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은행이나 금융회사와 연계해 고객예치금을 분리 보관하는 P2P업체가 좋다고 해요.
예치금을 분리 보관하면 P2P업체가 파산했을 때 투자예치금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서 지난 3월 P2P대출의 연체율이 15%에 이르렀음을 밝혔고, 소비자 경보(주의)를 발령했어요
-소비자 경보는 주의, 경고, 위험의 순서로 3단계로 이루어져 있어요-
그 중에서도 역시 부동산 대출상품 취급을 주로하는 업체의 연체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해요.
한국P2P금융협회의 자료에 따르면, 부동산 대출상품만 취급하는 업체의 평균 연체율이 20%를 넘는다고 하네요.


P2P업체를 고를 때에는 대출 목적이 부동산인지도 따져봐야하겠어요.

최근 온라인투자연계(P2P) 금융협회 설립 추진단이 하반기 중 설립될 협회의 자율규제를 위한 규정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네요.
5월 말까진 세부내용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오는 8월 27일부터는 이른바 온투법에 따라 금융위원회에 등록된 P2P금융업자만 대출이 가능해진다고 해요
P2P금융협회 설립 추진단 관계자는 P2P시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강도 높은 규율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히고 온투법 관련 결과를 토대로 중장기 발전 방안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https://tv.naver.com/v/130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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