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씽베베의 경제,재테크

해외선물은 CME, EUREX... 를 비롯해 해외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들의 미래가치를 두고 거래하는 투자 상품인데요 유로, 파운드, 엔, 달러 같은 통화 종목도 있고 나스닥, S&P, 항셍 같은 지수상품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금속 상품인 금, 에너지상품 크루드오일(원유)이 인기가 있죠

많은 글로벌 투자자들이 해외선물을 거래하고 계시고 그 인기에 따라서 책정되는 증거금도 종목마다 달라지죠

그래서 인기종목은 증거금이 커서 거래에 부담을 느끼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위해, 갑작스런 상황에 큰 지출을 막기 위해서
보험 한둘쯤 가입하셔서 매달 보험료 납부하고 계실거에요
지출을 줄이기위해서는 보험을 가입하지 않는게 좋지만 혹시나 일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미래는 아무도 모르죠...

저도 대학생 때 갑자기 쓰러진적이 있었는데 부모님이 들어둔 보험이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매달 돈은 아깝지만... 보험을 꼭 들어두는게 좋다고 생각을 해요

보험에는 크게 보장만 해주고 환급은 안해주는 순수보장형과 만기시 보험금을 100% 혹은 일부를 돌려주는 만기환급형이 있어요
물론 특약이라던가 적립식이라거나 보험사마다 여러종류가 있을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2가지로 나누었어요.

순수보장형은 문제가 생겼을 때 보험금을 받기 위한 보장에 대한 금액만 내는것이에요.

그래서 만기환급형에비해 보험료가 싸다는 장점이 있어요. 낸 금액을 돌려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소멸형/소멸성 보험이라고도 해요.
만기환급형은 순수보장형보다 보험료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만기시에 내가 낸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는 일종의 저축기능이 있어요
하지만 이자가 없거나 너무 낮기 때문에 재테크 수단으로는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요.
돈을 넣어두기만 할 뿐이라면 차라리 그 돈을 은행에 넣어두는게 나중에 필요할때 자유롭게 찾을 수 있고 더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만기시'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보험을 바꾼다거나 돈이 필요해서 해약하거나 하는 일이 많은 보험에서는 만기를 채우기조차 어려운게 현실이에요.
중도 해약시 당연히 보험료를 온전히 돌려받지는 못하겠죠...?

재테크를 하고자 하는 분들이라면
차라리 순수보장형에 가입해 보험료를 줄이고 미래는 대비하면서, 나머지로 투자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은가 싶네요.
보험사에서 만기환급형을 권하는것은 보험사에서는 보험료로 받은 돈을 쌓아두는게 아니라 그 돈으로 투자 등의 자산운용을합니다.
그리고 소비자들에겐 어짜피 지금내도 나중에 받을 수 있으니 본전은 건진다는 생각을 갖게해서 자신들의 자산을 늘리는거죠...

만기환급을 받으려면 80세~110세가 되어야합니다.
그때의 화폐 가치가 보험을 드는 현재의 화폐가치가 같을까요? 아마 많이 다를겁니다.
지금도 전자화폐를 생활화 할 조짐이 보이는 가운데 미래에 원화나 달러화의 가치가 오를까요 내릴까요?
이런 상황에 돈을 마음대로 뺄 수 없는 곳에 몇십년씩 묶어두는 것은 결코 현명한 선택이 아닐겁니다.
이자라도 두둑히 붙어나온다면 또 모르지만요.

또, 물가상승률도 고려해봐야합니다. 
가끔 TV보시면 10~20년 전에 슈퍼에 파는 과자, 빵, 아이스크림 가격같은것들이 지금의 가격이 거의 3배 이상 차이나는 걸 보실 수 있으실텐데요.
심지어 용량도 많이 줄었는데 더 비싸죠... 
만기환급을 받는 몇십년 후에는 어떨까요? 환급받는 돈이 같은 금액이지만 가치로 따졌을 때 생각보다 훨씬 적을 수도 있습니다.
그때는 과자 하나에 만원이 넘을지도 몰라요...

 

결론은 재테크에는 소멸성보험(순수보장형)이 만기환급형보다 낫다 라는 것입니다.

https://tv.naver.com/v/13991376